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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살전 5:16 항상 기뻐하여야 할 이유

by YEOLBI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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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전 5:16

 

항상 기뻐하라.(要常常喜樂.)

 

要는

동사일 때 원하다. 당부하다. 

조동사일 때에는... 을 하고 싶어 하다..... 할 의사가 있다..... 하여야만 한다.....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과거형이 아니라 지금, 그리고 앞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앞으로도 우리는 항상 기뻐하여야만 한다는 것이다.

 

항상(常常) 늘. 항상. 언제나.

 

우리는 원하고 바라는 일들이 이루어졌을 때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그러나 항상 기뻐하라는 말속에는 네가 이루어진 사건에만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늘 언제나 어느 때나 기뻐하라는 말씀이다. 우리는 살면서 기뻐할 만한 사건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다. 그러나 깊게 생각해 보면 우리는 하루의 평안을 주시고 안식을 주시고 아무 사건 없이 하루를 보내는 것에도 감사하여야 하고 기뻐하여야 한다. 또 어떤 날은 원하지 않는 사건이 우리 앞에 닥쳐와도 성경은 말하고 있다. 기뻐하라고 힘들고 벅찬 하루를 보낼 때에도 하나님은 기뻐하라 하신다. 왜냐하면 우리는 주 안에 있기 때문이고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 속에는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있기 때문이다. 주 안에 있기 때문에 다니엘은 포로생활 속에서도 자신을 죽이고자 하는 모든 자들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하였고,  고된 인생의 여정 속에 있던 다윗도 닥치는 위험과 환난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았고, 죽음의 문턱에서도 자신에게 허락한 소명을 소홀히 하지 아니한 사도 바울도 상주시는 분을 바라보며 자신의 사명을 감당한 것을 볼 수 있다.

 

기뻐하라(喜樂): 기뻐하고 즐기다. 기쁨과 즐거움.

 

1.  요 15:11"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喜樂)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喜樂)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주님은 말씀하신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라고 가지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지만이 열매를 맺을 수 있고 그 나무를 통하여 영양분을 받아먹을 수 있다. 이것이 주안에 거하는 방법이다. 주님께 붙어 있을 때 그럴 때 주님은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우리가 주님께 붙어있는 가지로 있을 때 우리는 원하는 모든 것을 구할 수 있고 주님은 아버지 이름으로 허락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이것이 본절이 말씀하신 기쁨이다. 주의 기쁨이 우리 안에 충만하여질 때에 우리는 소망하는 모든 것을 주의 이름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2.  롬 12:12"소망 중에 즐거워하며(喜樂)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그리고 소망 중에 즐거워하라라고 말씀하신다. 요 17장에 주님은 기도 중에 이런 말씀을 하고 계시다. 13절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喜樂)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라고 십자가의 사건이 우리에게 힘이 되고 기쁨이(喜樂) 된다고 말씀하신다. 이일을 위해 오셨고, 이루셨고, 부활하신 주님을 발견한 제자들은 주의 손과 옆구리를 보고 주님이심을 알고 즐거워하였다(喜樂).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 한분만으로 기뻐할 수 있는 것이다. 항상 기도하신 주님도 십자가를 참으사 구원을 이루신 것을 헛되이 바라보아서는 안된다.

 

3.  롬 15:13"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喜樂)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믿음 안에는 모든 기쁨과(喜樂) 평강이 넘치고 충만하게 하고 있다. 이는 소망의 하나님께서 소망을 넘치게 하시기 때문이다. 이 소망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주님은 우리의 구속주이시다. 주님을 떠난 삶은 기독교인들에게는 허망과 슬픔뿐이다. 잠시 세상에 기쁨에 빠지지 말고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주의 십자가 앞에 영원한 소망을 바라보고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소망이다. 

 

4.  빌 4:4"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喜樂)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喜樂)."

빌립보서는 에베소서, 골로새서, 빌레몬서와 같이 옥중서신이다. 그는 로마 감옥 안에서 밖에 있는 성도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카이레테'는 현재 능동태 명령형으로 어떠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기뻐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감옥 안에 있는 바울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에도 말하고 있다. 기뻐하라. 항상. 다시 말한다. 기뻐하라.라고 그가 즐거운 가운데 한 것이 아니라 육신이 불편한 가운데에, 한 조그마한 장소에서 자유롭지 않은 사항에서 그는 우리를 향하여 말하고 있다. ''기뻐하라''라고,

이는 어떤 상황이든, 환경이든, 장소든 주님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상황과 환경에 관계없이 기뻐할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

 

5.  히 1:9"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우리가 주님을 믿어야 하는 것을 분명히 하고 계시다.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어떤 것보다도 뛰어나게 하셨다고 하신다. 그렇다면 주님을 믿는 것에 영원한 즐거움과 기쁨이 있는 것이다. 이것은 일시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많은 주의 제자들이 자신의 십자가을 지고 주의 뒤를 좇아가는 것이다. 

 

항상 기뻐하여야 할 이유는?

1.  창 1: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세상만물을 지으신 창조주가 우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 하나님은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주장하시며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고, 함께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기뻐할 수 있다.

 

2.  마 1: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아담의 죄로 막힌 담을 허신 분이 주님이시다. 우리의 구속주이신 분, 그러므로 우리는 주 예수를 믿어야 한다. 그분이 메시야이며 그리스도이시다. 우리는 죄된 몸으로 하나님 앞에 갈 수 없다. 막힌 담을 허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신 분이 주님이시다. 우리를 우리의 죄에서 구원할 이름 그 이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3.  빌 4:6"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구하고 간구하는 대상이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있다. 그것도 감사함으로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 우리는 우리가 행할 수 있는 작은 몸짓에도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할 수 있다. 우리는 많은 조건과 많은 것을 가진 자이다. 그것을 망각하는 데 문제가 있을 뿐이다. 우리에게 가장 큰 기쁨은 염려하지 아니하는 삶이다. 그것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기쁨과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리자.

 

주 예수를 믿으라 주 안에 모든 기쁨과 즐거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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