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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시 150:1-6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贊美)하라

by YEOLBI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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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50:1-6

 

할렐루야(哈利路亞) 그의 성소(聖所)에서 하나님을 찬양(贊美)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穹蒼)에서 그를 찬양(贊美)할지어다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贊美)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贊美)할지어다

나팔 소리로 찬양(贊美)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贊美)할지어다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贊美)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贊美)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贊美)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贊美)할지어다

호흡이(氣息)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贊美)할지어다 할렐루야(哈利路亞)

 

 

할렐루야(哈利路亞)

 

계 19:1"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이르되 할렐루야(哈利路亞)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3-4, 6)

할렐루야(哈利路亞)는 '여호와를 찬미(찬양)하라' 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편의 많은 구절 끝에 후렴 형식으로 사용, 후에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할 때 감탄사 형식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시편에 할렐루야와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같은 뜻이다.

 

성소(聖所)는 '카다쉬'(봉헌하다)에서 온 말로 하나님께 바치기 위해 구별된 '물건'이나 '사람', 장소'등을 뜻한다.

 

1)  출 15:13"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聖所)에 들어가게 하시 나이다."(17절~~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聖所)로소이다.")

출 15장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게 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함으로 찬양하고 있다.

거룩한 처소(聖所)는 앞으로 그들이 들어갈 특별히 택하신 가나안과 특별히 택하신 이스라엘을 가리키며 장차 이루게 될 가나안에서의 승리와 하나님의 통치에 대하여 찬양하고 있다. 

 

2)  출 25:8"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聖所)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

출 25:1-7절은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것에 대하여 그리고 예물을 드리되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릴 것을 강조하고 있다.

출 25-40장 하나님께서는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 드리는, 드리는 자가 온전히 하나가 되어 진정으로 드리기를 원하신다.

 

3)  히 13:10-13"우리에게 제단이 있는데 장막에서 섬기는 자들은 그 제단에서 먹을 권한이 없나니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聖所)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짋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영문은 '진영', '막사', '야영'등을 의미, 여기에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하는 진영으로서 예루살렘 성을 가리킨다.

레 16:14-15 속죄일이 되면 대제사장은 희생 제물의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갔으며 희생 제물의 시체는 영문 밖에서 불살라 버렸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기 위해 예루살렘 성문 밖에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속죄 사역을 성취하셨다.

 

4)  히 9:24-25"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聖所)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聖所)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구약에서는 제물도 제사장도 모두 불완전하였으나 예수님은 제물로나 드리는 제사장으로서 완전하고 유일한 존재셨다.

지상의 성소는 하늘의 실체를 보여주는 그림자에 불과하지만 우리의 완전한 대제사장이시며 우리의 중보자이신 예수께서는 지상 성소의 실체인 하늘의 성소에 들어가셨다.

성도도 주님이 계신 하늘 성소(聖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날마다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찬양(贊美) : 찬미하다.

 

1)  창 29:35"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贊美) 하리로다 하고 이로 말미암아 그가 그의 이름을 유다라 하였고 그의 출산이 멈추었더라."(창 49:8)

야곱과 레아 사이에서 넷째 아들 유다를 낳았는데 유다의 후손 가운데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셨다.

유다의 이름의 뜻은 '찬양(贊美)하다'.

야곱은 유다를 사나운 '사자'로 묘사했으며 이는 그의 후손에서 '치리자'가 날 것을 상징하고 있다.

 

2)  신 10:21"그는 네 찬송(贊美)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출애굽 시키실 때에 행하신 많은 이적과 기적으로 그들을 인도하셨듯이 오늘날 성도들을 위해서도 하나님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사역을 행하신다.

이러한 하나님의 권능과 역사는 성도들로 하여금 찬송(贊美)의 동기가 된다.

 

3)  대상23:30"아침과 저녁마다 서서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송(贊美)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기들을 가족적, 지파적, 국민적 축제로서 성별하여 지켜왔다.

구약의 모든 절기는 모두 다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구원의 대사건을 기념하는 축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레위인들은 아침과 저녁마다 하나님께 찬송을 드렸다.

신약에 이르러 의식적 규정은 폐지 되엇으나 영적 교훈만은 예수에 의해 완성되었다.

따라서 바울은 영적인 산 제사를 드릴것을 촉구하고 있다.

 

4)  대하20:21"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贊美)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대하20장은 모압과 암몬이 여호사밧을 치러할때에 그는 백성들과 함께 금식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한다.

레위사람 야하시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이 싸움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너희는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의 구원을 보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리라하니 19절 레위 사람들이 여호와를 찬송하고, 그 와중에 찬송할 자들을(성가대) 택하여 군대 앞에 세움을 볼 수 있다.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때에 하나님께서 모압 연합군을 매복 공격하시고, 그들이 내분이 일어나 서로 살육함으로 자멸하고 만다.

 

5)  시22:22-23"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 가운데에서 주를 찬송(贊美)하리이다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贊美)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

누구나 마땅히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여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6)  시33:1"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贊美)은 정직한 자들이 마땅히 할 바로다."

 

7)  행16:25"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贊美)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바울과 실라는 죽도록 매를 맞고 옥에 갇혔다.

내일 운명이 어떻게 될 상황인지도 모르면서 그들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좌절하지 않고 감옥에서 하나님께 찬송하므로 옥문이 열리고 모든 사람의 매인것이 풀어지니 간수들이 이 상황를 보고 자결하려고 할때에 바울이 제재하고 그들은 구원을 얻는다.

 

 

궁창(穹蒼): 창공, 하늘

궁창 히브리인의 우주관으로 '하늘'을 가리킨다.(창1:8). 땅 위에 엎어진 사발 같은 것으로 생각하였으며, 창 또는 문이 달려 있어, 이것을 열면 비, 눈, 혹은 서리가 지상에 뿌려지는 것이라 여겼다.

 

1)  신33:26"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穹蒼)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여수룬은 '의로운 백성'이란 이스라엘의 별칭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도우심으로 그들을 대적할 자가 없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찬양한다.

 

2)  시19:1"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穹蒼)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3)  시68:34"너희는 하나님께 능력을 돌릴지어다 그의 위엄이 이스라엘 위에 있고 그의 능력이 구름(穹蒼) 속에 있도다."

 

4)  사40:22"그는 땅 위 궁창(穹蒼)에 앉으시나니 땅에 사는 사람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 같이 펴셨으며 거주할 천막 같이 치셨고

 

그의 능하신 행동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역사하시며 많은 민족들 중 특별히 이스라엘을 당신의 백성으로 택하사 여러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다.

또한 그는 외아들 예수을 보내셔서 인간을 구원하신 구속의 사역을 이루셨다.

하나님은 무에서 우리를 창조하셨으며, 사망에서 우리를 구원하셨다.

이 사실을 우리는 감사, 찬양해야 하며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호흡이(氣息) 있는 자마다

생명을 소유한 모든 존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은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가 존재하는 참된 이유와 목적이다.

 

1)  사2:22"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氣息)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2)  사42:5"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내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氣息)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나님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신다 .

그러므로 천지만물과 모든 인간들은 각자에게 주어진 능력을 따라서 하나님을 찬양하여야 한다.

 

3)  단5:23"도리어 자신을 하늘의 주재보다 높이며 ~~돌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氣息)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의 예를 들어 역사의 주이신 하나님의 섭리를 강조하며 벨사살의 죄와 교만이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큰지 그러므로 바벨론은 멸망을 받을 것이라고 해석해 주었다.

바벨론은 결국 멸망한다.

하나님은 세상의 역사를 주관하시고 세상을 통치하시는 분이시다.

 

4)  행17:25"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氣息)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오직 하나님만이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관하시고 주장하시는 주인이시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모든 악기들을 연주함은 물론이고 온갖 기예를 동원한 음성으로써 또한 지정의의 모든 인격의 정성이 담긴 영혼의 소리로써 찬양을 드려야 할 것을 가리킨다.

삼하6:16 다윗은 법궤를 다윗성에 다윗과 온 이스라엘이 즐거이 부르며 나팔을 불고 옮길때 다윗은 뛰놀며 춤추며 즐거워 하였다.

성도들도 찬양할 때에 그런 큰 기쁨을 가지고 마음을 담아 찬양하여야 한다.

할렐루야 여호와를 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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