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道路)이요 진리(眞理) 요 생명(生命)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아담의 원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셨기 때문이다.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장 1절을 믿어야지 만이 성경 66권을 믿을 수 있다. 믿지 못한다면 성경 66권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믿음은 창세기 1장 1절부터 시작된다.
1) 고전 15:22"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롬 5:12-21 한 사람의 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사망에 이르고, 한 사람의 순종함으로 많은 사람이 아담의 죄와 죽음에서 이기고 해방되어 의인이 되었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는, 사망과 생명을 초래한 한 사람 아담과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대표 원리를 시사하고 있다.
2) 고전 15:45"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고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
아담의 생명과 그리스도의 생명을 비교하여 부활한 생명과 본질이 곧 부활하신 예수의 생명과 동일됨을 강조하고 있다.
창 2:7절에 하나님께서 아담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그가 살아 있는 영(생령)이 되었다.
생령(生靈)이란 '네페쉬'(생명)과 '하야'(존재하다)의 결합어. 곧 살아 있는 존재가 되었음을 뜻한다.
마지막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는 '살려주는 영' 즉 '생명을 주는 영적인 존재' 그가 곧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러므로 우리가 전도해야 되는 확실한 근거가 있는 것이다.
3) 행 4:12"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오직 예수 외에 사람의 죄를 대속할 다른 존재가 없으며 그리스도만이 죄와 사망의 법으로부터 자유케 하시며 새 생명을 풍성히 주시는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통로임을 강조하고 있다.
4) 요 14:6"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1. 길이요(道路)
잠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道路)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계획 속에 개입하셔서 친히 그것을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걸음을 결정하시고 지시하시며 역동적인 삶의 길로 인도하신다.
렘 10:23"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인생의 길(道路)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지도함이는 '세우다, ' '모양을 빚다'에서 파생. 단순히 가르치는 것과는 달리 뚜렷한 목표와 방향을 세워놓고 교육하는 것을 뜻한다.
유다의 우상숭배로 그들의 형편이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지만 그들은 죄를 뉘우치지 않았다.
이에 예레미야는 중보기도로 하나님께 사람이 연약하여 쉽게 죄악에 빠지기 쉬운 취약성을 가지고 있다고 탄원하였다.
그는 사람이 자기 인생의 길을 자신이 개척할 수 있다고 하지만 누구나 한계에 다다르고 오직 인생의 길이 사람에게 있지 아니하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께만 있음을 고백한다.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은 우리에게 길(道路)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얻게 되는 것은?
1) 행 2:28"주께서 생명의 길(道路)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베드로는 시 16:8-11을 인용하였다. 부활에 대한 시편 말씀대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나사렛의 예수가 바로 우리가 기다리던 메시야임을 입증한다.
2) 사 57:14"그가 말하기를 돋우고 돋우어 길(道路)을 수축하여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라 하리라."
거치는 것은 '비틀거리다', '흔들리다, ' '약해지다', '넘어지다'의 '의 뜻. 상대를 무기력, 파멸케 하는 장애물을 가리킨다.
이는 우상숭배 등의 죄악을 가리키며 백성들의 자발적인 회개를 강력히 종용한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에게 구원과 은총을 허락하시기 때문이다. (다윗)
3) 사 48:15"나 곧 내가 말하였고 또 내가 그를 부르며 그를 인도하였나니 그 길(道路)이 형통하리라"
평강과 의와 축복을 거부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은 이사야가 예언한 대로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로 역사적 사건으로 실현되었다.
4) 시 5:8"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道路)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하나님의 거룩성은 모든 인간의 거룩함을 요구하며, 오직 그 거룩성에 순종하는 자만이 보호의 기쁨을 얻을 것임을 강조한다.(벧전 1:16)
5) 시 16:11"주께서 생명의 길(道路)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 16:8-11은 메시야 예언 기록 중 하나이다. 메시야의 부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생명의 길은 영생을 가리킨다. 다윗이 죽은 후의 세계를 바라봄을 알 수 있다.
생명의 길인 영생을 바라보는 소망의 이 길은 기쁨이 충만하고 영원한 즐거움이 있다고 노래하며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바라보는 다윗의 신앙은 현재를 사는 성도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
6) 시 119:15"내가 주의 법도들를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길(道路)들에 주의하며"
다윗은 범사에 하나님을 의뢰하고자 했던 믿음의 용사였으나 혹독한 현실적 난관 앞에서 깊은 고뇌와 아픔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가 그러한 환경 속에서 하나님만 의지함을 볼 수 있는데 그런 그를 하나님께서는 '내 마음에 합한 자라' 칭찬하신다. 참된 신앙인의 자세는 허다한 갈등과 곤경을 마주하여 극복하는 것이지 모든 문제를 회피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 길은 예수님 밖에 없다.
2. 진리(眞理) 요
어떤 환경, 어떤 시대, 어떤 배경, 어떤 상황 속에서도 불변하는 것을 진리(眞理)라 한다.
진리(眞理)는
1) 예수 그리스도
요 14:6"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엡 4:21"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같이 성도도 예수 안에 있으니 우리의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진리 안으로 들어오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고백하고 주 안에 거하는 신실하고 참된 성도가 되어야 한다.
2) 하나님 말씀
요 17:17"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세상에 속해 있으나 예수로 말미암아 거룩함이 은혜로 성도에게 주어졌으므로 세상에서 성도는 깨끗하게 된 신분을 유지하며 살아야 한다.
유지할 수 있는 힘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에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며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며 감사와 기쁨의 생활이 날마다 넘쳐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3) 성령
요 15:26"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보혜사는 '위로자', '마음을 강하게 붙드는 자', '확신을 주는 자', '변호사'란 뜻이다.
성령의 사역은
1. 성도들과 영원히 함께 하신다.(요 14:16)
2. 가르치신다.(요 14:26)
3. 믿지 아니한 자에게 죄와 의와 심판에 관하여 책망하신다.(요 16:8-11)
4.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완성하신다.(요 16:7)
5. 증인의 삶을 살게 된다.(행 1:8)
요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성령께서는 성부께서 계획하시고 성자가 선포하고 실행하셨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의 참 뜻을 계시해 주실 뿐만 아니라 그 구속의 효과가 성도 개개인에게 적용되도록 역사하시며, 성도와 항상 함께 하사 연약함을 붙들어 주신다.(롬 8:26)
엡 1:13"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
성도는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고귀한 존재이며 성령께서 성취된 구원을 받음으로 성도는 마땅히 주안에서 거룩히 행할 의무가 있으며, 이로서 구원은 완전하여진다.
요일 5:7-8"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성령의 영접은 하나님께서 소유주가 되시는 내적 확증이다.
이런 내적 확증을 교회 안에서 외적으로 표시하는 것이 '세례'이다.
그리스도를 영접하므로 성령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 되며,
하나님은 그들의 소유주와 보호자가 되신다.
진리(眞理)의 영과 미혹의 영
진리(眞理)의 영은 하나님께 속하므로 하나님의 말을 듣는 자(요 3:21, 18:37)
미혹의 영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므로 하나님의 말을 듣지 아니함 그들의 결국은 심판을 받음(살후 2:10-12, 요일 1:8)
그런즉 서서 진리(眞理)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엡 6:14-17). 그리하면 진리(眞理)를 알지니 진리(眞理)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
3. 생명이니(生命)
'살다'는 뜻.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얻는 영원한 생명(永生)을 가리킨다.
(요 1:4, 5:26-27, 11:25,)
참된 생명(生命)을 취하는 방법은
1) 눅12:15"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生命)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모든 탐심은 물질에 대한 것만 아니라 성도들을 잘못 인도하고 빠지게 하는 거짓 것에 대한 것까지 총괄적으로 얘기하고 있다. 이는 진리가 아닌 것에 소망을 둔다면 결국은 멸망으로 가기 때문이다.
2) 딤전 6:18-19"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生命)을 취하는 것이니라."
마 6:19-21 땅에 있는 보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라는 말씀과 일치한다.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가지는 자는 하늘에 보화를 쌓는 것이며 이런 자야 말로 세상의 모든 것을 소유한 자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참된 생명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있기 때문이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막힌 담을 허시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달려 우리의 죄를 대속하심으로 하나님과의 막힌담을 허셨다.(히 10:20)
이런 대속의 은혜로 하나님과 서로 교제할 수 있는 길을 여신 것이다.
그러므로 이 길은 진리로 가는 길이며 생명을 얻는 유일한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