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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 4:24 예배(禮拜)

by YEOLBI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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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禮拜)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예배(禮拜)란

 

시50:5"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나님과 그리스도인이라 칭함을 받은 성도 간의 교통으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행위를 예배라 한다.

성도는 하나님과 예배(禮拜)로 계약한 자들이다.

더 깊게는 주일 성소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이 예배(禮拜)가 되어야 하고 기도가 되어야 한다.

 

예배(禮拜) 드리는 자세

 

1.  가인과 아벨의 예배(禮拜)(창 4:1-7,  히 11:4)

창 4장에 보면 가인과 아벨의 예배(禮拜) 드리는 자세를 볼 수 있다. 

모든 첫 것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먼저 드려야 한다. 

가인과 아벨은 부모인 아담과 하와를 통하여 예배(禮拜) 드리는 것을 보았고 참여했을 것이다.

가인은 농사짓는 자였는데 그는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하나님께 드렸다고 하였다.

땅에서 나는 첫 것을 드린 게 아니라 땅의 소산 중에 제물을 드렸다고 되어 있다.

출 23:19 "네 토지에서 처음 거둔 열매의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레 2:14" 너는 첫 이삭의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거든 첫 이삭을 볶아 찧은 것으로 네 소제를 삼되, "

하나님께서는 조건에 부합되었기 때문에 가인과 그의 제물을 열납 하지 아니하셨다.

이에 가인은 심히 분해했고 결국은 동생 아벨을 죽인다.

 

신약시대 가인의 평가는? 

 

1)  요일 3:12"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2)  유 1:11"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을 드렸더니,

하나님께서 그 아벨과 그  제물을 열납 하셨다고 말씀하고 계시다.

중국 성경에는  하나님이 아벨과 그의 제물에 看中(마음에 들다. 좋아하다. 사랑하다.)란 뜻이 있는데 그런 아벨과 그의 제물을 받으신 것이다.

 

신약시대 아벨의 평가는?

 

히 11:4"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결국은 예배(禮拜)란 아벨처럼 믿음으로 드리는 자와 가인처럼 형식적으로 드리는 자의 모습 속에서

믿음으로 마음과 제물을 준비하고 예배드린 자의 인격과 정성과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자의 자세를 볼 수 있다.

 

2.  회개와 겸손

시 95:6-7"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끓자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렘 26장은 성전에서 재앙을 선포하는 말씀인데 그 당시 시대적 배경을 보면,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의 즉위 초인데, 즉위 초의 상황은 바벨론 느브갓네살 왕이 갈그미스 전투에서 애굽을 물리치고 그 여세를 몰아 유다까지 침입함으로써 유다는 포로로 잡혀가는 수난을 맞기에 이른 때이다.

예레미아에게 성전에서 예배(禮拜) 드리는 자에게 명한 말은 다 이르되 한 말도 감하지 말라고 명령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아니하며 법을 행치 아니하며 선지자들의 말을 다시 듣지 아니하면 세계 열방의 저줏거리가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들이 회개하고 악한 길에서 떠나면 내리려고 한 재앙을 내리지 않겠다고 하신다. 그러나 들은 모든 자 제사장, 선지자, 모든 백성들이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한다.

 

회개와 겸손이 결여된 예배(禮拜)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귀가 없기 때문에 진실로 전하는 자의 음성을 거절함으로써 유다가 패망하는 단계까지 가는 것이다. 모든 예배는 회개와 겸손이 필요하다.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겸손으로 강단에서 선포된 말씀에 순종했다면 유다의 역사는 다시 쓰여졌을 것이다.

우리 개인의 인생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나님은 잘못한 것을 야단치시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지 않음으로 징계 받음을 알 수 있다.(가룟 유다)

 

3.  말씀을 사모함(행 8:27-39)

그의 이름은 나오고 있지 않지만 에티오피아의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내시라고 나오고 있다. 

에티오피아에서 예루살렘의 성전에 들렸다 돌아가는 길에 이사야의 글을 읽고 있는 그에게 성령이 빌립을 보내시어 읽고 있는 성경을 풀이해주고 그에게 세례를 준다.

말씀을 사모하였기 때문에 이디오피아에서 예루살렘으로 간 그에게 성령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이디오피아에는 예수 믿는 자들이 많다.

 

4.  신령과 진정으로

요 4:23-24"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예배(禮拜)는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서는 것이므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것이다.

 

5.  감사로

시50:14"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하나님께서는 감사로 드리는 제사를 기뻐하시며 자발적으로 드리기를 원하시며 마음을 찢고 통회하는 기도와 진실된 감사의 찬양을 원하신다.

 

6.  거룩한 산 제사

롬 12:1"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들릴 영적 예배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7.  예배(禮拜)시간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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