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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 16:13 진리의 성령

by YEOLBI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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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只等真理的聖靈來了, 他要引導你們明白一切的真理. 因爲他不是凭自己說的, 乃是把他所聽見的都說出來, 倂要把將來的事告訴你們.)

 

진리(真理)란?

어떤 시대나 환경이나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고 불변하는 것이 진리다. 그러므로 진리는 하나님 말씀을 말한다.

 

1.  요 17:17"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우리는 세상에 속해 있으나 세상과 분리된 은혜로 주어진 거룩한 삶을 사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는 명칭을 갖고 있다. 이는 진리이신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자들의 필연적인 삶이기 때문이다.

 

2.  요 15:26"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성령은 성도들로 하여금 악의 세력으로부터 보호하고 미혹되지 않게 우리로 하여금 진리 안에 거하게 하시며, 성령이 가장 먼저 하시는 일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메시야 이심을 증거 하신다.

 

3.  요일 5:6"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 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보혜사(保惠師) 성령

'파라클레토스'는 '곁에'라는 뜻의 '파라'와 '부름 받은'이라는 뜻의 '클레토스'의 합성어로서 '곁에서 돕기 위해 부름받은 자'라는 뜻이다. 도움을 주기 위해 가까이 부름 받은 자. 복음서에서는 성도들의 유일한 조언자, 자문가, 영혼의 스승인 성령을 가리킨다.

오늘 우리는 성령의 시대에 살고 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란 말로써 본래의 뜻은 '바람', '숨', 생명', '정신'이다. 그러므로 보혜사 성령을 우리는 받아야 한다. 그리고 영원토록 함께 하여야 한다.(요 14:16)

또한 성령은 '삼위 하나님의 제삼위로서 창조사역에 동참하셨고(창 1:2), 생명을 보존, 갱신하시며(욥 33:4, 시 33:6), 재능, 힘, 지혜 및 신앙 통찰의 근원(출 28:3), 왕상 3:28)이시다. 예수께서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은 예수 승천 후 완성된 구속 사역을 최종적으로 인간에게 적용하여 구원의 길을 걷게 하신다.  성령은 오순절 성령 강림을 통하여 교회를 형성하였고, 교회사의 진행을 이끄신다. 성경은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된 것이므로 절대무오한 구원의 말씀을 하고 계시다.(고전 2:13, 벧후 1:21) 그러므로 행 1:8절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셔야지만 우리가 주의 일을 감당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성령을 받았는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1)  방언(행 2:1-4, 19:6)

2)  예언(벧후 1:20-21)

3)  하나님을 찬양(행 2:46-47)

4)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고 믿을 때(고전 12:3)

5)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넘칠 때(롬 14:17, 15:13)

6)  구원을 얻을 때(롬 12:6-8, 고전 12:4-11)

7)  성령의 열매를 맺을 때 (갈 5:22-23)

 

4.  요이 1:1-3"~~~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로다.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요한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아는 진리와 그 진리를 바탕으로 한 사랑을 동시에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진리를 떠나서는 존재의 위험을 느끼는 자들이다.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세상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고 포기하거나 말씀을 버려서는 안 된다. 불변하는 진리는 하나님 말씀뿐이므로 끝까지 신앙을 지켜 나가야 한다.

 

다윗은 진리를 아는 자였다. 그는 삶에서 인간 자체였다. 그는 죄를 짓기도 하였고 거침없는 도덕성의 훼손과 파괴를 일삼기도 하였으나 오직 모진 세상 풍파에서도 그가 변하지 않고 바라보았던 것은 진리이다. 그러므로 그의 절절한 시에는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식지 않고 변하지 않고 끊임없이 하나님을 바라는 그의 진정한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시 25:5'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시 26:3'주의 인자하심이 내 목전에 있나이다. 내가 주의 진리 중에 행하여, '

그는 하나님을 향하여 오직 한결같은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그의 신앙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한 자임을 하나님이 증언하시고 계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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