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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딤전 6:11-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by YEOLBI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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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전 6:11-12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但你這屬神的人) 이것들을 피하고(要逃避這些事) 의와(公義) 경건과(敬虔) 믿음과(信心) 사랑과(愛心) 인내와(忍耐) 온유를(溫柔) 따르며(追求)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你要爲眞道打那美好的仗) 영생을 취하라(持定永生)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見証) 하였도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但你這屬神的人)

 

오직(但) 단지. 오로지

屬 은... 에 속하다....(의 관활)하에 있다. 같은 계통. 가족. 부하

'오로지 너 하나님께 속한 사람아'라는 것은 네가 어떤 존재인지, 어디에 소속된 사람인지 먼저 알고 깨달았다면 그 후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이 가장 타당한지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그럼 하나님의 사람은 누구인가?

 

1)  고전 3:23"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신 33:1은 모세에 대하여, 대하 8:14에서는 다윗에 대하여, 삼상 2:27 선지자에 대하여, 신약은 본절에서처럼 그리스도께 속한 성도를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칭하고 있다. 

 

2)  딤후 3:17"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성경을 우리에게 주신 목적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성경말씀을 통하여 온전하고 선한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기 위함이다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것들을 피하고(要逃避這些事)

이것들은 무엇인가? 성도들이 피하여야 하고, 멀리하여야 하는 것, 해서는 안되는 것을 말한다.

 

1.  다른 교훈 : 초대교회를 혼란케 했던 영지주의자, 이단을 말한다. 오늘날도 이단들은 전 세계적으로 온전한 믿음에 있는 자들을 미혹하여 자신들의 교리로 이끌고 있으며 이들은 특히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고자 하는 믿음의 사람들을 자신들의 사망의 길로 이끄는 자들을 말한다.

2.  교만한자 " 주의 말씀에 무지하여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하는 자들을 말한다.

3.  변론과 언론을 좋아하는 자 : 다툼을 좋아하는 자를 말한다. 이런 자들은,

  1)  투기  2)  분쟁  3)  훼방  4)  악한 생각  5)  마음이 부패하여 진리를 잃어버린 자

결국은 이들은 복음을 의심하게 되고 그 의심으로 진리를 박탈당하여 말씀에서 멀어진다.

4.  돈을 사랑하는 자 : 어리석어 해로운 욕심에 떨어져 사람으로 하여금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며 믿음에서 떠나 근심으로 자신을 찌르는 자로서, 돈에 대한 탐욕으로 말씀보다는 물질에 더 관심을 지나치게 갖게 되어 신앙을 잃어버리고 방황하게 되며 극심한 슬픔으로 고통을 받게 된다. 

 

따르며(追求)

성도들이 따라야 하는 6가지 덕목이 우리 안에서 자랄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또 환경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다.

 

1.  의(公義) : 공의는 하나님의 속성 중 하나로서 하나님의 사람이 배워야 하고 몸으로 익혀야 하는 고귀하고 의로운 인격형성에 꼭 필요한 덕목이다. 

 

2.  경건(敬虔) : 하나님을 향한 경외를 간직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덕목으로 실제적인 신앙심을 말한다.

 

3.  믿음(信心) :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뢰하고, 하나님과 성도 사이에 꼭 있어야 할 신뢰적인 관계를 말한다.

 

4.  사랑(愛心) :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는 것을 말한다.

1)  요일 4:10"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하나님께 속한 자들의 가장 큰 특징인 사랑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사랑의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사랑의 하나님처럼 당연히 그 사랑을 이어받고 그 사랑을 확실히 증거 하는 단계까지 가야 한다. 곧 주님이 사랑의 실천을 완성하셨듯이 우리도 그 공동체 안에서 완성된 사랑을 이어가야지만이 된다.

 

5.  인내(忍耐) : 어떠한 환경이나 상황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결과를 얻을 때까지 참고 견디는 것을 말한다.

1)  살전 1:3"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

믿음, 소망, 사랑은 교회의 세 가지 덕목이다.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잊지 말라고 되어있다.

 

6.  온유(溫柔) : 따뜻하고 상냥한 것.

1)  마 11: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你要爲眞道打那美好的仗)

'싸우라'는 '상을 위해 싸우다'라는 뜻. 곧 하나님께서 주실 상급을 바라보고 경기에 임한 선수처럼 혼신의 노력을 다하라는 의미이다.

우리가 하는 주의 일 교회에서의 봉사, 전도 말씀에 대한 겸손과 순종, 이 모든 것들이 선한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애쓰라라는 뜻으로 믿음의 경기에 이기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기울일 것을 권고한 것이다.

 

영생을 취하라(持定永生) 

영생은 선한 싸움에서 이긴 자가 얻는 것을 말한다. 영생은 하나님의 큰 상급이며 성도라면 포기할 수 없는 것이다.  

마 25장 신랑을 맞이하려 나간 열 처녀 비유에서 다섯은 미련하여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였고, 다섯은 슬기롭되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준비하였다라고 말씀하고 있다. 열처녀 모두 주님을 영접한 자이다 왜냐하면 등을 가졌다는 것은 주를 나의 주로 고백한 자를 말한다. 그러나 미련한 다섯 처녀들은 신랑이 왔을 때 밝힐 기름을 준비하지 아니함으로 신랑이 와서 맞이하려 나오라 할 때에 등을 밝힐 수가 없었다. 그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옴으로 잔치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혼인 잔치에 참여하게 되는데 신랑이 오기 전에 모두 준비하였기 때문이다. 우리도 주님이 언제 다시 올지 모르기 때문에 오시기 전에 미리 준비하여야 한다. 준비된 자만이 영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하여 항상 선한 싸움을 싸우고 승리함으로 영원한 영생을 위하여 준비함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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