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사도신경)
사도신경은 사도들의 신앙고백이지만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신앙고백이다.
(창조주 성부 하나님)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1) 창 1: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조주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창 1:1절을 믿어야 성경 전체를 믿을 수 있다.
1:1절을 믿지 못한다면 그는 성경을 하나님을 안 믿는 것이다.
믿음은 창 1:1절에서 시작한다.
2) 계 4:8"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다.
그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시다.
(성자 예수 그리스도)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예수 그리스도)
1) 마 1: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주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탄생 하사 세상을 구원할 구속주로 이 땅에 오셨다.
2) 요 1:1-3"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성육신 하신 예수님 즉 말씀이 육신이 되신 주님께서 하나님과 인간 간의 상호 의사소통을 의하여 오시었다.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탄생)
1) 사 7:14"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구약은 오실 주님에 대한 예언이다.
동정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란 뜻으로 구속자로서 세상에 오실 메시야인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 한다.
2) 요 1: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첫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어그러진 모든 질서를 온전히 회복하고자 육신의 몸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은총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죽음)
1) 사 53:3"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죄악 된 세상 속에서 외면과 겸손과 가장 낮고 천한 모습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멸시당하시는 메시야를 예언하고 나서 이사야는 인간의 죄악을 대속하기 위하여 감내하는 메시야의 피눈물 나는 고난과 고통의 과정을 생생하게 예언한다.
2) 고전 1:18"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나님의 능력인 십자가의 도는 세상적인 지혜의 한계성을 뛰어넘는 것으로 무한한 하나님의 능력과 구원을 가져온다.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부활)
1) 요 11:25-26"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죽어도'는 육체적인 죽음을 뜻하고, '산다'는 말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죽음 이후에도 소유할 영생을 말한다.
1) 살전 4:14"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개인의 종말과 주님의 재림으로 말미암아 오는 종말을 말할 수 있는데 어떤 종말이든 우리가 믿음 안에서 깨어있다면 어느 종말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승천)
1) 히 1:3"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본체의 형상'은 '본체'는 '본질, 실제'를 의미하며 '형상'이란 '조직', '사물 위에 새겨진 표시'등을 뜻한다.
따라서 이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본질을 나타내시는 분임을 암시한다.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재림)
1) 행 1:11"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의 부활, 승천, 재림의 예고이다.
2) 롬 2:5-6"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
거룩하신 하나님은 누구든 핑계치 못하게 그가 행한 행위대로 심판하실 것이다.
(성령)
성령을 믿사오며,
1) 행 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권능'은 힘, 강한 세력, 이적의 능력 등을 의미, 신약에서 이 말은 특별히 하나님께로부터 온 인격적인 힘이나, 하나님의 능력 자체를 가리킨다.
2) 행 10:44-45"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
(교회)
거룩한 공회와(교회)
1) 엡 1:23"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교회의 본질에 있어서 성도 각자에게 영적 통찰력이 주어지기를 간구하고 있다.
2) 벧전 1:15-16"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세상의 죄로부터의 오염을 피하고 경건하게 살고자 수고하여야 한다.
성도가 서로 교통 하는 것과(성도의 교제)
요일 1:3"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사귐'은 '교통', '교제'란 뜻으로 본래 의미는 좋은 것을 '함께한다'이다. 즉 성도 상호 간의(몬 1:6), 성도와 하나님과의(고전 1:9) 막힘없는 교통으로 이루어지는 화목함을 의미한다.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 (용서)
1) 눅 23:34"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
고통 속에서도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의 사랑을 엿볼 수 있다.
2) 롬 4:7-8"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 주의 십자가의 보혈로 죄 씻김을 받는다는 것은 주의 크나큰 은혜이다.
이는 주의 은혜와 소망의 귀한 메시지이다.
몸이 다시 사는 것과, (부활)
1) 고후 4:14"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부활은 우리 기독교인들에게는 크나큰 사건이며 영원한 영광이며 가장 큰 승리이다.
2) 롬 8:10-13"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
'몸의 행실을 죽이면'는 성령을 통해 죄의 욕구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 영원히 살리니,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영생)
1) 요 17:1-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주께서는 주님을 믿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주님은 친히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며 영생의 정의를 내리셨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 회복인데 이를 위하여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이다.
2) 롬 6:22-23"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하나님께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적극적인 순종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으라고 권면하고 계시다.
아멘.
사도신경에서 우리의 고백은,
성부 하나님을 믿사오며, 성자 하나님을 믿사오며, 성령 하나님을 믿사오며, 영생을 믿사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