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26:24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사라가 죽고 아버지 아브라함이 이삭을 위하여 자기 집 종을 메소보다미아의 나홀의 성에 가서 이삭의 아내 리브가를 데려온다. 이는 아브라함은 이방인을 이삭의 아내로 맞이하는 것을 막고자 하였기 때문이다. 이삭이 자식을 낳았는데 쌍둥이다. 첫째는 에서였고, 둘째는 야곱이다. 이삭의 나이 60세였다. 흉년으로 이삭은 애굽으로 내려가려 하였으나 하나님의 만류로 그랄에 거하게 되고 거기서 하나님이 축복하여 주셔서 농사하여 백배의 결실을 얻게 되었다. 하나님이 이삭에게 복을 주시므로 창대하고 왕성하여 블레셋 사람들이 이삭을 시기하게 되고 아비멜렉은 이삭에게 이곳을 떠나라 하고 이삭은 그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에 장막을 치고 거기 거하며 우물을 팠는데 이일로 다툼이 일어나고 그렇게 4번을 팠고 이삭은 브엘세바로 올라갔을 때 오늘의 본절 말씀에서 그 밤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되고 이삭이 그곳에 단을 쌓아 하나님의 이름을 불렸다. 이삭은 우물과 관련이 많은 인물이다. 이삭은 특히 큰 아들 에서를 사랑하였고 아내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한 것을 볼 수 있다.(창 25:28)
이삭
'웃음'이라는 뜻이다. 약속의 자녀이다.
1) 시 105:9"이것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고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 "
하나님은 아브라함과는 언약을 세우셨다. 자손의 번성과 가나안을 그들 후손에게 주시겠다는 약속이시다. 아브라함은 말씀을 믿고 본토 아비 집을 떠났고 하나님은 말씀하신 대로 그 약속을 이행하셨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세운 언약이 이삭과 야곱에게서도 확증됨을 볼 수 있다.
2) 눅 13:28"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우리는 일방적인 기대속에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 나라에 믿음과 순종 없이 갈 수 없음을 말씀하고 계시다.
3) 행 7:8"할례의 언약을 아브라함에게 주셨더니 그가 이삭을 낳아 여드레 만에 할례를 행하고 이삭이 야곱을, 야곱이 우리 열두 조상을 낳으니라."
'할례'는 '둘레를 자르다'에서 파생. 남자의 생식기의 포피 부분을 자르는 종교의식으로 선민임을 나타내는 외적 표식이다.
할례는 아브라함 때에 시작되었으며 그 대상은 아브라함의 자손뿐만 아니라 그 휘하에 있는 노예까지도 해당되었다. 할례를 받을 시기는 생후 8일째 되는 날이며, 외국인이나 노예의 경우에도 나이에 제한이 없었다.
4) 롬 9:10"그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
약속의 자녀, 즉 믿음의 자녀를 말하고 있다.
갈 4:28"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5) 히 11:9"믿음으로 그가 이방이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이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
약속하신 가나안에 거할 것을 믿고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약속하신 바를 꼭 이루어주실 것을 굳게 믿고 성취하실 것을 굳게 믿었다.
6) 히 11:20"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이삭은 두 아들에게 장차 이루어질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축복한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