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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고전 15:3-4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by YEOLBI 2022.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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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15:3-4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고등학교 시절에 교장선생님이 조회 시간에 한 얘기가 기억이 난다.

얘기 중간에 자신은 성경책을 몇 번 보았단다.

본 책중에 제일 좋았다라고 하시면서 그런데 주님은 안 믿는다고 하셨다.

그러시면서 우리에게도 한번 쯤은 보라고 하신다.

그 얘기가 하도 희한해서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다. 

성경은 믿음으로 보면 하나님의 말씀임을 깨닫게 되지만 하나의 책으로 보면 일반 책에 불과하다.

믿는 자가 보느냐 안 믿는 자가 보느냐에 따라 하나님 말씀의 역사가 달라진다.

 

고전 4:6"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들어서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我們不可過於聖經所記)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가지지 말게 하려 함이라.

 

너희로 하여금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我們不可過於聖經所記)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의 시기와 분쟁과 교만함에 대하여 얘기하고 있다.

아볼로는 행18:24 그에 대해서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라고 설명하고 있다.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라고 하니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으니', '바울이나 아볼로는 아무것도 아니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라고 강조하며 이로 인하여 시기와 분쟁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심는 이와 물주는 이는 한 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는다'라고 얘기하고 있다.

고린도 교인의 교만에 대해서는 자신과 아볼로를 대조시켜 드러내며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파당을 일삼는 일이며, 하나를 자랑함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또 하나에 대한 시기와 멸시는 스스로도 해결할 수 없는 파벌 싸움에 휘말리게 됨을 가르치고 있다.

(過於) 지나치게, 너무. 라는 뜻이다.

열정도 지나치면 화를 부르듯이, 그러므로 전한 말씀 외에 뛰어넘지 말라는 뜻이다.

 

갈 3:7-9"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聖經)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돼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복'은 믿음으로 구원받고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는 축복을 말한다. 세속적이고 물질적인 축복과는 구별된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는 것은 성경을 통틀어 일관된 맥을 형성하고 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약속에 믿음으로 응답한 자로서 이런 자가 의롭다 칭함을 받는 다고 강조하고 있다.

성경대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속하시며 믿는 모든 사람을 당신의 자녀로 삼고자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롬 1`:2-4"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聖經)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이사야는 메시야는 스스로 대속적인 고통과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으로 이끌게 될 '여호와의 종'을 오실 메시야와 동일시하였다.(사 53:10)

요 4:26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에서 예수님은 자신이 약속된 메시야이며 그리스도임을 분명히 선포하셨다.

 

롬 15:4"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聖經)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성도들에게 영생에 대한 소망을 갖게 한다.

성경의 위로는 그러한 영생으로 가는 과정이며 이에 소망을 얻을 수 있도록 확신을 주기 때문이다.

 

행 1:16"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聖經)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시 41:9)

시 41:9"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 중 유일하게 갈릴리 출신이 아니었다.

그는 은 30에 예수님을 팔아넘겼고 양심의 가책으로 스스로 목을 매고 죽었다.

자살은 자기가 자기를 살해하는 것이므로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다.

자살하는 순간 회개할 기회를 잃었기 때문이다.

주님을 믿는 자는 아무리 힘들어도 자살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감당할 시험 외에는 주시지 않기 때문에 지금 힘들다고 세상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행 17:11"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聖經)을 상고하므로, "

베뢰아 교인들의 신앙 자세는 복음을 배격하지 않고 유순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복음을 수용함과 동시에 자신들의 신앙을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확립하려고 하였다.

성경을 볼 수 있고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확실한 하나님의 응답이다.

다른 곳에서 해답을 찾으려고 하지 말고 성경 속에서 찾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눅 24:45"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聖經)을 깨닫게 하시고, "

제자들은 두렵고 의심했던 마음이 열려 성경이 예언한 예수님의 생애가 예언한 메시야이심을 믿게 되고 예수님의 모든 삶을 통해 예언이 완전히 성취되었음을 깨닫게 됨을 말한다.

 

요 2:22"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聖經)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제자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직접 목격하고 성령의 감동으로 구약에서 예언한 메시야가 곧 예수님이심을 알았고, 이때부터 예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과 동일한 권위를 지니며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

 

요 5:39"너희가 성경(聖經)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聖經)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聖經)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증언하는 것이니라'는 '마르튀레오'(증거 하다)의 현재 분사형. 앞으로도 변함없이 계속 증거 하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루터는 '성경 어디에서나 예수 그리스도를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성경 전체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께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약성경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이 생략된다면 그것은 한낱 이스라엘 역사에 지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인들이 원했던 메시야는 기독교의 메시야 사상과 다르다.

주님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성경을 보기 바란다.

성경 속에는 우리가 알고 싶은 모든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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